공부와 운동의 공통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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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23-01-17 14:59 조회65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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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와 운동 둘다 원칙은 같다고 보입니다
화려할수록. 과장 될수록 알맹이가 없는 곳이죠
더해서 가르치시는 분도 잘 가르쳐야 하지만
배우는 자도 노력을 많이 해야 하는 것이 운동과 공부의 원칙 아닐까요?
뭐~ 재능과 DNA 그리고 IQ는 부모에게 받은 유산이거나 본인의 특색이기에
이것으로 최상으로 가냐? 아니면 상으로 가냐?라는 문제는 남겠지만요
어찌되었던 잘 배우고 노력하면 중간 이상은 하는 것이 삶의 진리라 보입니다.
요즘에 일부 학부모님들이 그리고 제 여동생도 그렇지만
학원을 보내는 입장에서 주변에 과장된 이야기와 불안함을 조성하는 이야기를 듣고
아이를 빡세게 굴려야 하나.
아니면 학원을 더 늘려야 하나. 아니면 진도를 빨리 나가야 하나 등등
주변이야기에 많이 흔들립니다.
물론 학생이 잘하는 학생이고 뛰어난 학생이면 진도를 학년무시하고 나아가도 좋겠지만
다 ~~ 그런것이 아니거든요.
2022년 수능기준으로 약 50만명중에 영어 1등급(90점이상)이 약 7%인 사실이 증명해 주죠.
제 경험상
전교1,2등 하는 학생의 부모님들은 100% 겸손했던거 같습니다.
"아이가 열심히 해서 잘한거다", "부모로서 한게 별로 없다" 등
주변에 흔들리지도 않고 소문에 관심없으시고 정확히 자신의 자녀들을 파악하면서도
차분하시고 겸손하신분들이었던것으로 기억합니다
지금도 물론 전교 5등안에 드는 학원생들 학부모님들 다 그렇고요
보통 고려대,연대의대 간 학생들 보면 평상시 독서를 즐기는 학생들이었고
학부모님 역시 공부를 하시는 분이었습니다.
학원은 영어,수학정도만 다녔으며, 선행은 중학교 3학년 기준 고1수준정도 끝낸거 같습니다.
그 이상 나가면 좋게지만 그건 아이의 성향과 자질로 결정되는 것이라
무조건 진도를 선행나가서 마쳐야 한다는 것은 너무 불안함을 조성하는 것이 아닐까요?
선행을 나가도 진도만 나간것이 아니라 다 알고 나가는것이 전제인데
초 6학년이 중2 수학을 다 나갔다? ㅎㅎ
그럼 2년뒤에 다시 할때 잊어버리는 것이 정상 아닌가요?
가끔 중1학생이 고3까지 마쳤다고 하시는 분이 오시면
학생에게 물어봅니다. 넌 "상쇄시키다" 한국말 뜻은 아니? 라고요
영어로 offset 이 상쇄시키다인데. 이 뜻을 중1학생이 안다고요 ㅎㅎ
고3 교재로 진도는 나가겠지만
진도를 나가는 것과 아는것은 큰 차이가 있는것입니다.^^
가끔 뭐 학원과 과외에서 화려하게 부풀리고
학습자에게 과도한 불안함을 일으켜 선동하는 곳이 있는데요
정말 전교권 학생의 학부모님들은 차분했고 공부가 그렇게 쉽게 빠르게 이룰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아시는 분들이었다 보입니다.
그렇다고 선행을 무지막지하게 시킨다. 그것도 아니고요.
대부분 아이들이 스스로 한 경우였습니다. 그것도 부모의 집안교육의 영향이었다 보입니다. 늘 마음에 여유가 있어야 아이들이 스스로 하겠죠.
강압적으로 한 학생들중 중2까지는 어찌되었던 말을 듣지만
보통 고등학교가서 포기하는 경향이 강하고 대부분 포기합니다.
그래서 학력의 격차는 고등학교 가서 더욱 커지는 것 같습니다.
암튼
어릴땐 학원 과 과외 선택은 아이의 인생을 좌우하니깐 주변선동은 참고하시고요
새해 2023년 본인이 직접 확인하고 따져보시고 판단해서 결정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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