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고3학생 내신을 준비중이다. 다다음주가 시험이지만 어제부로 셤대비를 마쳤고

혼자공부하고 다른과목에 집중하라고 했다.

이학생은

벌써 수능특강 영어를 1강부터 15강까지 3번이상 본것 같다.

워낙 성실한 학생이라

자는 시간도 아깝다고 하니~ 많이 정신차린거 같다.

내신은 1등급이고 교대를 준비중인 학생인데, 이변이 없는한 교대를 갈듯하지만

내욕심은 연대,고대도 노려볼만하고 보인다. ㅋ

그럴려면 개인적으로 지금보다 더 공부를 해야 한다고 보인다.

수능이 좀 약하기에 본인의 능력보다 수능쪽에 시간과 노력을 많이 기울이지 않았다

이번 중간고사 마치면 바로 모의고사 준비로 바짝 쪼여야겠다.  ㅋㅋ

충분히 따라오고 열심히 하는 학생이다. 이런학생을 가르치게 되어 감사할뿐~~

내가 이 사진을 올리는 이유는

내신 1등급인 학생도 이렇게 공부하는데 이것도 안되는 학생이 대충공부하면서

거만함까지 갖춘학생에게 조언해주고 싶어서이다.

"정신차리라고"

내가 아는 세상에 진리중

하나는 "누구나 태어나면 죽는다이고"

다른 하나는" 노력안하면 이룰수 있는것이 없다"라고 말해주고 싶다

몸이 게으르면 살찌고

마음이 게으르면 나태하고

머리가 게으르면 멍청해 지는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공부라는 것을 몸을 위해, 마음을 위해, 지식을 위해 하는것이다.

공부는 성실함의 결과라 말하고 싶다. 단 1% 천재를 제외하고 

다들 성실히 공부해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노력은 공짜도 없거니와 단기간에 이룰수 있는것도 없다.